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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대한민국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 정통 경제관료의 귀환
2025년 8월, 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이억원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임교수가 지명되었습니다.
정통 거시경제 전문가이자 30년 이상 재정·금융 정책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관료의 귀환에 금융권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프로필
- 이름: 이억원 (李億遠, Lee Eog-weon)
- 출생: 1967년, 서울특별시 (57~58세)
- 병역: 공군 중위 전역
- 현직:
-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
-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
- LF 사외이사, 이브로드캐스팅 사외이사
🎓 학력
- 경신고등학교(79회) 졸업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학사
- 미국 미주리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 주요 경력
| 기간/역할 | 내용 |
| 1991 | 제35회 행정고시 합격, 재무부 입부 |
| 2000년대 |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과장, 물가정책과장, 인력정책과장, 종합정책과장 |
| 2010년대 |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공사참사관, WTO 국내규제작업반 의장 |
| 2018~2020 |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장, 경제정책국장 |
| 문재인 정부 |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제12대 기획재정부 제1차관(2021.3.30~2022.5.10) |
| 2022~2025 | 한국자본시장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서울대 특임교수 |
🏛 정책 철학과 비전
후보자는 지명 직후 “부동산·예금 중심의 금융을 미래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방향을 강조했습니다.
- 생산적 금융 – 신성장 산업과 혁신기업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되는 구조 구축
- 포용 금융 – 취약계층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
- 자본시장 활성화 –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투자환경 조성
- 가계부채 관리 – 가계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
- 금융 소비자 보호 – 사기, 불완전판매, 불법금융 차단 강화
🤝 협력과 조율
이 후보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유기적으로 협업해야 한다”며, 함께 임명된 이찬진 금감원장과의 긴밀한 공감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현재 금융당국 조직 개편 논의에 대해서는 “후보자 신분인 만큼 구체적인 언급은 자제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의미와 기대
이억원 후보자의 지명은 정책 일관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됩니다.
그의 경력은 기재부 핵심 보직과 국제 무대 경험을 고루 갖추고 있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정책 조율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다중 위기의 시대, 금융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금융정책을 만들겠습니다.” – 이억원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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