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환경·복지·정책의 현장을 누비다
대한민국 정치 무대에서 환경·복지·노동·정책의 가교 역할을 해온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한정애 국회의원입니다. 제19대 환경부 장관을 거쳐 현재 4선 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그는, 환경과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가치를 꾸준히 지켜왔습니다.
최근에는 세법 개정 논의를 주도하고, 재난 피해 복구 기부와 의정활동 우수 성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한정애 의원의 정치 여정, 의정 성과, 최신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겠습니다.
1. 정치와 환경의 가교, 한정애 의원의 발자취
- 출생: 1965년 2월 9일, 충북 단양군 출신
- 본관: 청주 한씨
- 학력
- 해운대여자중·고 졸업
- 부산대 환경공학 학사·석사
- 영국 노팅엄 대학교 산업공학 박사
- 종교: 천주교(세례명 가브리엘라)
🏛 주요 경력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채 2기 사원 → 노조위원장
- 한국노총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대외협력본부장
- 제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제20~22대 국회의원(서울 강서구 병)
- 제19대 환경부 장관(문재인 정부, 2021.1~2022.5)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現)
- 국회 물포럼 회장,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회장
환경·복지·노동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 활동 전반에서 ‘정책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동시에 발휘해온 것이 특징입니다.
2. 최신 활동과 의정 성과
💼 정책위 의장으로서 세법 개정 논의 주도
2025년 8월 현재, 한정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으로서 대주주 기준 변경 등 세법 개정 논의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1억 원’ 기준을 일부 조정하여 합리적 방향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정책 조율자 역할을 수행 중입니다.
💖 사회공헌과 기부
- 20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만 원 성금 기부
- 2014년부터 누적 기부액 2,300만 원 이상
- 2021년 대한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 수상
🏆 의정활동 평가
- 제22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 수상 (상임위 출석률·법안 통과율·국감 성과 등 평가)
-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연구’·‘여야협치’ 2관왕
3. 입법과 정책 활동
🌊 물관리·환경 정책
- 「물환경보전법」·「하수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 신종 오염물질 관리 강화, 통합물관리 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
📡 서민 보호 입법
- 「전기통신사업법」·「할부거래법」 개정 → 대포폰 개통·대출사기 예방
- 다자녀 가구 양육비 부담 완화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발의
🐾 동물·복지 분야
- 국회동물복지포럼 공동대표로서 동물권 보호 입법 추진
- 보건복지위원장 재임 시 복지제도 개선과 공공의료 강화 논의
4. 한정애 의원이 걸어온 길의 의미
한정애 의원은 환경·노동·복지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현장과 정책의 간극을 메우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환경부 장관 재임 시절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정책을 강화했고, 국회에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법안 발의를 통해 ‘생활형 정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내 정책위 의장으로서 정부·여당과의 협상에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결론
한정애 국회의원은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정치인입니다.
환경부 장관, 4선 국회의원, 당 정책위 의장이라는 경력은 단순한 직함을 넘어, 환경과 복지, 그리고 국민 생활 전반을 개선하겠다는 오랜 의지를 반영합니다.
앞으로도 그의 정책 행보가 한국 정치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해 볼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