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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수부 장관 프로필 ✔️ 국회의원 지역구 고향 해병대 부인

by letmebee 2025.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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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바다에서 국가의 바다로"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항해 시작

 

대한민국의 바다가 새 항로를 맞이했습니다.
2025년 7월 24일, 부산을 품고, 바다를 꿈꾸던 정치인 전재수가 제24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공식 임명되었습니다.
그의 취임은 단순한 인사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것은 곧, 대한민국의 해양 비전이 ‘사람 중심, 지역 중심’으로 나아간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 “서민의 삶 속에서 자란 장관”

 

전재수 장관은 스스로를 “정치가 아니라 삶을 해 온 사람”이라 말합니다.
그 말처럼 그의 삶은 정치라는 단어보다 현장, 실천, 공동체라는 말에 가깝습니다.

  • 1971년 4월 20일, 경상남도 의령군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 부산의 만덕국민학교, 덕천중, 구덕고를 거쳐
  •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학사 학위를, 이어 정치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후 그는 부산 북구의 아파트에서 가족과 함께 살며,
주민들과 시장에서 인사하고 마을 행사에 매번 얼굴을 내미는,
그야말로 ‘동네형 정치인’이었습니다.


🪖 해병대 701기로 다진 책임감

 

그의 책임감과 단단한 성정은 해병대 복무 경험에서도 비롯됩니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 해병대 제1사단에서 병장 만기 전역한 그는,
고된 훈련 속에서도 동료애와 조직의식, 그리고 묵묵히 완수하는 정신력을 길렀습니다.
그의 정치 스타일은 지금도 당시 군복무 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 참여정부의 실무자에서 정책 설계자로

 

전 장관의 정치 여정은 국회의원직 이전부터 깊이 있었습니다.
그는 일찍이 참여정부에서 경제수석비서관실, 제2부속실, 그리고 재정경제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국가 정책의 기획과 집행 양측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이 시기의 경험은 훗날 그가 단순한 정쟁형 국회의원이 아닌,
정책 대안형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 국회에서의 9년, 정책으로 말하다

 

전 장관은 부산 북구·갑에서 20·21·22대 국회의원으로 3선을 지냈습니다.
그가 입법기관에서 남긴 가장 두드러진 이미지는 단연 ‘책임감 있는 조정자’입니다.

  • 윤리특별위원회 간사로서 국회의 품격을 지키는 일에 헌신했고,
  •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선거제도 개편 논의의 중심에 섰으며,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서는 K-콘텐츠 정책을 체계화하고 문화복지를 확대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여야 간 신뢰가 없이는 맡기 힘든 이런 보직들을 줄곧 수행해온 점은,
그가 당리당략보다 신뢰와 성실을 기반으로 정치해 온 인물임을 보여줍니다.


⚓ 해양수산부를 향한 ‘부산의 꿈, 국가의 비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임명된 지금, 그는 명확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부산은 제 삶의 뿌리이며, 대한민국의 바다는 국가의 미래입니다.
해양수산정책은 사람과 지역, 그리고 지속가능성 위에 다시 설 것입니다.”

 

그는 단순한 해양물류 확장에 그치지 않고,
‘해양의 산업화’, ‘어촌의 회복’, ‘해양 환경의 보존’, ‘지속가능한 수산 정책’을 4대 키워드로 내걸었습니다.

주요 비전

  • 해수부의 부산 이전 조기 완성
    → ‘해양 중심지 부산’ 실현
  • 해운산업 재도약
    → 북극항로 대비 및 국적선사 경쟁력 확보
  • 수산업 구조 혁신
    → 친환경 양식 전환, 스마트 수산업 육성
  • 어촌 공동체 회복
    → 고령화·소멸 대응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 확대
  • 해양환경 보호
    → 해상풍력과 해양쓰레기 감축을 병행 추진

이는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해양전략을 통합한 의제로,
정치가 아닌 ‘국가비전 설계’에 가까운 접근입니다.


🗺️ 전재수 장관, 왜 주목해야 하는가?

 

전 장관의 인사청문보고서는 여야 합의로 채택되었습니다.
이는 단지 정치적 관용의 결과가 아닌,
그가 국회 내에서 보여준 신뢰와 균형감각의 성과라 평가됩니다.

또한 그는 SNS와 유튜브 등 디지털 소통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며,
젊은 세대와 어촌 주민 모두에게 목소리를 전달하려는 ‘듣는 장관’의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 전재수 장관 한눈에 보기

항목 정보
이름 전재수 (田載秀, Jeon Jae-soo)
출생 1971.04.20 / 경남 의령
학력 동국대 역사교육과 / 정치학 석사
병역 해병대 병장 만기 (701기)
정당 더불어민주당
의정활동 제20·21·22대 국회의원 (부산 북구 갑)
현직 해양수산부 장관 (2025.7.24~)
가족 배우자 최혜진, 딸 2명
소속 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 위원장 등
신체/신앙 172cm / 천주교(프란치스코)
 

🧭 마무리하며: “바다는 더 이상 변방이 아니다”

 

전재수 장관의 취임은 단지 지역 정치인의 승진이 아닙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도권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게 하는 역사적 전환이며,
해양주권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정치적 신념, 해양에 대한 이해, 지역에 대한 애정이 어떤 정책 성과로 이어질지 우리는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 전재수, 이제는 대한민국 바다의 선장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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