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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프로필 ✔️ 전 대법관 나이 고향 학력

by letmebee 2025.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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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제9대 헌법재판소장, 김상환을 소개합니다

 

2025년 7월 24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습니다. 김상환 제9대 헌법재판소장—그의 이름은 이미 사법계에서 오래도록 깊은 인상을 남겨온 인물입니다.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을 거쳐 헌재 소장에 오르기까지 그의 행보는 조용하지만 단단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이끌 새로운 리더, 김상환 소장을 들여다볼 시간입니다.


🧑‍⚖️ 누구인가 –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프로필

항목 내용
이름 김상환 (金尙煥, Kim Sang-hwan)
출생 1966년 1월 26일 (대전광역시 출신)
나이 59세 (2025년 기준)
학력 보문고 졸업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병역 육군 중위 전역 (군법무관, 1991~1994)
가족 배우자 양정윤, 1남 1녀, 형 김준환
현직 제9대 헌법재판소장 겸 재판관
 

🏛️ 사법 엘리트의 길 – 주요 약력 정리

 

김상환 소장은 사법시험 제30회(1988년 합격), 사법연수원 제20기 출신으로, 판사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한 이래 30여 년간 법원의 다양한 직책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 부산지방법원 판사
  •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 대법원 재판연구관
  • 제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
  •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 대법원 대법관 (2018.12.28 ~ 2024.12.27)
  • 법원행정처장 (2021.5.10 ~ 2024.1.14)
  • 헌법재판소 재판관 (2025.7.24 ~)
  • 제9대 헌법재판소장 (2025.7.24 ~)

이렇듯 김 소장은 민사, 형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재판 실무를 경험한 법조인으로, 현장감과 균형감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헌재 소장 임명까지 – 12년 만에 대법관 출신

 

2025년 7월 23일, 국회는 김상환 후보자의 헌법재판소장 임명 동의안을 찬성 206표로 가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7월 24일 임명안을 재가하며 김상환은 정식으로 제9대 헌법재판소장이 되었습니다.

이는 2013년 이강국 전 소장 이후 12년 만의 대법관 출신 소장 임명으로, 사법계 안팎에서 기대와 주목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 김상환 소장의 사법 철학과 평가

 

김상환 소장은 그동안 일관되게 ‘절제된 판결과 균형 있는 시각’을 강조해온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과거 대법관 시절에는 다음과 같은 키워드로 주목받았습니다.

  • 개인의 기본권과 사법정의의 균형
  • 법원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
  •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실질적 정의 구현

 

그는 과도한 사법 개입을 경계하면서도,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지 않는 중도·합리주의자형 법관이라는 평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법원행정처장 재임 당시, 조직 개혁과 소통 강화에도 힘썼습니다.


🔍 앞으로의 역할과 과제

 

김상환 소장의 취임은 단순히 한 명의 재판관 추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가 취임함으로써 한동안 7인 체제로 운영되던 헌재가 9인 전원체제로 복원되며, 헌재 운영 정상화의 분수령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헌재는 다음과 같은 주요 이슈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 중대 선거제 개편 및 권력기관 관련 헌법소원
  • 표현의 자유와 가짜뉴스 규제 간 충돌
  • 사회적 소수자의 기본권 보호 범위
  • 사법 개혁과 헌법기관 간의 권한 다툼 조정

이처럼 김상환 소장이 이끄는 헌재의 역할은 단순히 법률 해석을 넘어, 한국 사회의 가치 기준과 방향성에 깊이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 맺음말 – 조용하지만 믿을 수 있는 리더십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은 결코 과격하거나 눈에 띄는 언행으로 주목받은 인물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조용한 성실함과 탄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법조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수호의 최전선에 선 김상환 소장. 그가 이끄는 헌법재판소가 앞으로 어떤 판단을 내릴지, 그리고 어떤 헌정적 균형을 만들어갈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지켜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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