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관료 출신 3선 중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프로필 총정리!
2025년 6월,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송언석 국회의원이 선출되면서, 여의도 정치권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2차관 출신의 경제 관료이자, 국회의 3선 중진인 송 의원은 이제 당내 비상대책위원장까지 맡으며 위기의 국민의힘을 수습할 핵심 리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누구이며,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요?
🧾 송언석 프로필 한눈에 보기
항목 | 내용 |
이름 | 송언석 (宋彦錫, Song Eon-seok) |
출생 | 1963년 5월 16일 (만 62세) |
출생지 | 경상북도 금릉군 구성면 미평리 (現 김천시) |
거주지 | 서울 서초구 방배동 / 경북 김천시 율곡동 |
본관 | 은진 송씨 |
종교 | 불교 |
신체 | 180cm |
병역 | 육군 상병 만기 전역 (1988~1990) |
가족 | 배우자 도명조, 슬하 2녀 |
🎓 학력과 행정관료 경력 — 엘리트 경제통의 시작
송언석 의원은 김천중앙국민학교부터 경북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습니다. 이후 뉴욕주립대학교(SUNY)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모두 취득하며 경제전문가로서의 학문적 기반을 탄탄히 다졌습니다.
📌 주요 학력 경로: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학사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 뉴욕 주립대학교 경제학 석사·박사
📌 주요 관료 경력:
-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 기획예산처 건설교통예산과장
-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 제7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2015~2017, 박근혜 정부)
예산총괄 전문가로서 국정의 '곳간'을 관리했던 그는, 기재부 2차관 시절 국가재정 운용의 실무 총책임자로 평가받았습니다.
🏛 정치 입문과 국회의원 3선의 길
2018년 보궐선거를 통해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경북 김천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본격 입문했습니다. 이후 21대, 22대까지 내리 당선되며 3선 중진 반열에 올랐습니다.
정당과 국회 내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정책통이자 전략가로 입지를 넓혀왔고, 특히 국회 예결특위 간사, 국회운영위 간사, 기재위 위원장 등을 맡으며 경제·예산 분야 전문성을 입증했습니다.
📌 주요 정치 경력:
- 제20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 김천)
- 제21·22대 국회의원 (미래통합당·국민의힘 / 김천)
-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예결위 간사
-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 여의도연구원 1부원장
- 제1정책조정위원장
- 국민의힘 김천시 당협위원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비상대책위원장 선출
2025년 6월 16일, 당내 경선에서 3선 중진 송언석 의원은 국민의힘 제8대 원내대표에 선출되었습니다. 특히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거리 두기, 당 혁신을 위한 실용적 노선, 그리고 예산·정책에서의 강한 리더십을 내세우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
같은 달 그는 비상대책위원장직까지 겸임하며, 당의 쇄신과 전당대회 준비를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변화와 쇄신, 모두가 혁신의 대상입니다. 국민의힘은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 송언석 원내대표 취임사 中
📌 핵심 역할 요약
- 제8대 국민의힘 원내대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여의도연구원 이사장
- 제1정책조정위원장
🗣️ 평가와 전망
송언석 의원은 ‘조용하지만 강한 실무형 리더’로 불립니다.
강한 추진력과 예산·정책에 대한 전문성, 그리고 야당으로서 정부 견제에 필요한 냉철한 분석력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비윤·중도파와의 교감 부족이나 지역 기반 한계는 과제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 긍정 평가:
- 예산 전문가, 실무 능력 탁월
- 당내 위기 시 ‘안정감 있는 리더’
- 정책·정치 모두 경험 풍부
📌 과제:
- 계파 갈등 조율력
- 당내 혁신안 실현 여부
- 내년 전당대회까지 리더십 유지
✅ 마무리 — 조용한 전략가, 송언석의 리더십 시험대
기재부 2차관에서 국회 3선, 그리고 당의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까지.
송언석 의원은 이제 국민의힘의 ‘정치적 기로’를 책임지는 중심 인물이 되었습니다.
2025년 하반기, 당의 운명과 야권 재편의 향방은 그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무형 리더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지, 그 정치적 시험대는 이제 막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