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직 전격 사퇴… 성비위 사건 파장 확산
2025년 9월 7일,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당내 성비위 논란 확산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황 전 사무총장은 “당 운영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으면서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조국 원장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했다”며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퇴 전날(9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성비위 사건이 조국 전 대표의 대법원 선고일이었던 2024년 12월 12일, 노래방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당무감사원을 통해 진상 조사를 요청하며, “당의 기강을 바로잡지 못한 점,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사건 전개와 여론 반응
조국혁신당 내 성비위 사건은 단순한 내부 문제가 아닌, 정당의 도덕성과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 사건 발생: 2024년 12월 12일, 조국 전 대표 대법원 선고일 뒤풀이 자리에서 발생
- 문제 제기: 성비위 의혹이 당내에서 은폐되고 미온적으로 처리되었다는 비판 확산
- 후폭풍: 조국 전 대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지지층 내에서도 급증
- 2차 가해 논란: 이규원, 최강욱, 황현선 등 일부 인사의 태도를 두고 2차 가해 지적
- 강미정 대변인 탈당: “피해자 외면, 수사 부실”을 이유로 당을 떠나면서 내부 혼선과 책임 공방 격화
이로 인해 조국혁신당의 개혁 이미지는 크게 손상되었고, 여론은 냉담한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 황현선의 정치적 발자취
황현선은 오랜 정치·행정 경험을 가진 전략가로, 조국혁신당 창당 이후 초대 사무총장을 맡아 당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민주당과 청와대, 금융권 자문위원까지 다양한 경력을 거쳐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성비위 사건 파장은 그의 정치적 행보에 커다란 그림자를 드리우게 됐습니다.
👤 황현선 프로필
- 이름: 황현선 (黃鉉善, Hwang Hyun-sun)
- 출생: 1968년 5월 11일 (57세), 전북 전주시
- 학력:
- 상산고등학교 졸업
- 전북대학교 회계학 학사
- 주요 경력:
-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학생회장
-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인권복지위원장
- 무주군수 비서실장
- 국회의원 보좌관
-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국장
-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
- 연합자산관리 상임감사
- 더전주포럼 상임대표
- 조국혁신당 초대 사무총장 (2025~2025.9 사퇴)
⚖️ 종합 정리
황현선의 사퇴는 단순한 개인의 거취 문제가 아니라, 조국혁신당이 내세운 청렴성과 개혁 가치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 이번 사퇴로 당 지도부 책임론이 불가피해졌으며, 조국혁신당의 향후 행보와 지지층의 반응이 한국 정치에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