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모 최신 근황과 재산 현황, 그리고 배우자 신지연 논란까지
최근 정치권과 언론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국민의힘 용인시 갑 당협위원장 이원모(李元模)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입니다. 그는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 참모를 거쳤고, 최근 공개된 재산 규모와 배우자 관련 논란으로 다시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
💰 이원모, 퇴직 공직자 재산 1위 — 433억 원 신고
2025년 8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수시 재산 등록 결과, 이원모 전 비서관은 총 433억 원대 재산을 신고하며 퇴직 공직자 중 재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불과 1년 사이 약 35억 원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요 증가 원인은 비상장 주식 가치 상승과 서울 용산 아파트 분양권 소유권 전환으로 분석됩니다.
📊 재산 구성 내역
- 증권 약 313억 원
- 본인·배우자·장남 명의 포함
- 비상장 주식 약 280억 원, 상장 주식 약 29억 원
- 부동산 약 57~58억 원
- 서울 용산 아파트
- 경기 용인 아파트 전세임차권
- 배우자 신지연 명의 강남 도곡동 오피스텔
- 노원구 상가 내 점포 64채
- 예금 약 57억 원
- 본인 및 가족 명의 합산
👩⚖️ 배우자 신지연, 논란과 행보
이원모 전 비서관의 아내 신지연은 기업인 출신으로, 단순히 재산 형성의 파트너를 넘어 정치·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온 인물입니다.
- 나토 정상회의 동행 논란 (2022년)
-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당시, 공식 직책이 없는 민간인 신씨가 대통령 전용기와 숙소를 이용하며 해외 순방 일정을 지원했습니다.
-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행사 기획 등 지원 차원이라고 해명했으나, 현직 비서관의 배우자가 직책 없이 외교 무대에 동행했다는 점에서 ‘비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 정치 자금 후원 (2022년 대선 당시)
- 신지연과 장모 전모 씨는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각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후원한 사실이 알려져, 정치적 관계가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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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특검은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를 이용했던 신지연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 그 과정에서 신씨가 대표로 있던 자생바이오에서 약 90억 원 규모의 횡령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특검은 순방 동행의 경위와 자금 사용처를 함께 수사 중입니다.특검 수사 및 출국금지 조치 (2025년 8월)
👉 즉, 신지연은 단순한 배우자 이상의 역할을 해왔으나, 동시에 해외 순방 동행과 기업 자금 의혹으로 끊임없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 이원모의 법조·정치 경력
- 제47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37기 수료
- 대구지검 검사, 대검찰청 반부패부 검찰연구관, 대전지검 검사
-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
- 현재 국민의힘 용인시 갑 당협위원장
⚖️ 병역 및 기타 이력
- 육군 제2군단 병장 만기 전역 (1999.7.5 ~ 2001.9.4)
- 출생: 1980년 1월 5일, 서울 출신
- 학력: 대일외고 → 연세대 경영학과 → 컬럼비아 로스쿨(LL.M.)
- 본관: 성주 이씨
📌 정리
이원모 전 비서관은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윤석열 정부 핵심 보직을 거쳐 현재는 국민의힘 정치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433억 원대 재산과 더불어 배우자 신지연의 해외 순방 동행·기업 횡령 의혹까지 겹치며, 단순히 정치적 자산만이 아니라 가족 이슈까지도 그의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원모가 용인시 갑 지역구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신지연 관련 논란이 향후 정치적 행보에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