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의원, 특검 소환과 아들 강남 아파트 논란까지
정치권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연이어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특히 김건희 특검 소환 조사와 함께, 아들의 강남 아파트 매입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정치적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권성동 의원의 최신 소식부터 개인 프로필, 그리고 정치적 행보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최신 논란 ① 김건희 특검 소환
2025년 8월 27일, 권성동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 혐의 핵심은 2021~2024년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로부터 약 1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입니다.
- 권 의원은 이에 대해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단 한 푼도 받은 사실이 없다”라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 또 “없는 죄를 만들어 낼 수는 없다”라며 수사 방향을 정면 반박했고, 특검의 언론 기밀 유출까지 지적하며 “피의사실 공표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번 사건은 현직 국회의원이 통일교 의혹으로 특검에 출석한 첫 사례로, 향후 수사 진행 상황이 정치권에 큰 파장을 미칠 전망입니다.
🔥 최신 논란 ② 아들 강남 아파트 매입 의혹
권성동 의원의 아들 권준우 씨는 과거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97㎡)를 공동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논란이 일었습니다.
- 매입 시점: 2016년 10월
- 총 매입가: 12억 4500만 원
- 지분 구조: 작은아버지 50%, 아들 25%, 여동생 25%
- 아들 부담금: 약 1억 5000만 원
문제는 당시 권 의원의 아들이 로스쿨 재학 중 무소득 상태였음에도 자금 출처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증여세를 납부했다는 해명이 있었지만, 금융 거래 기록 등 구체적 증빙은 공개되지 않아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 의원은 “정상적인 증여와 합법적인 거래였으며, 모든 세금을 빠짐없이 납부했다”라고 강조하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2021년 문재인 정부 시절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에서도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해당 아파트의 시세가 30억 원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특혜성 매입 아니냐”는 비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권성동 의원 프로필
- 이름: 권성동 (權性東, Kweon Seong-dong)
- 출생: 1960년 4월 29일 (65세),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
- 본관: 안동 권씨
- 신체: 178cm
- 종교: 가톨릭 (세례명: 요셉)
- 거주지: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아파트 / 강원 강릉시 교동 롯데캐슬1단지
- 가족: 배우자 김진희, 아들 권준우, 딸 1명
- 학력: 중앙대학교 법학과 학사, 중앙대 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 수료
- 병역: 해군 중위 전역 (군법무관, 1988~1991년)
🏛️ 정치 경력
권성동 의원은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현재까지 5선 의원을 지내고 있습니다.
- 제18대 국회의원(강원 강릉시, 한나라당)
- 제19~22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강릉시)
-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국회운영위원회장, 정보위원회 활동
-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사무총장 역임
-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대표 권한대행, 비대위원장 직무대행
- 문재인 정부 권력형 비리 및 탈원전 관련 진상조사 특위 활동 주도
특히 그는 여권의 대표적인 법사위 강경파 의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영향력을 키워왔습니다.
📌 정리: 권성동 의원을 둘러싼 현재 상황
권성동 의원은 한때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을 맡으며 여당 내 핵심 인물로 자리 잡았으나, 최근 연이은 논란이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김건희 특검 소환 조사 –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의혹
- 아들 강남 아파트 매입 논란 – 자금 출처 불분명성
- 정치적 입지 – 5선 의원이자 강원 강릉 지역의 대표적 정치인
👉 앞으로 특검 수사 결과와 추가 해명이 그의 정치 인생에 중대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